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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

하루하루행복하기 2024. 5. 6. 14:3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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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
    감기 증상 및 치료 방법

     

    감기는 우리에게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 감기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감기의 증상이 무엇이고 치료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 증상을 통해서 정말 감기인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쁘신 분들은 바로가기를 통해서 바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 알아보기

     

     

    감기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감기란?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급성 상기도 (비강부터 후두까지의 부위) 감염으로 가장 흔한 급성기 질환입니다.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치료할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므로 증상 완화가 치료의 목적입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상기도의 구조와 위치
    상기도의 구조와 위치

     

    감기 (급성 비인두염)바이러스에 의해서 코, 비강, 인후, 후두 등에 생기는 급성 상기도 감염입니다. 

    1. 급성 비인후염
    2. 급성 부비동염
    3. 급성 인후염
    4. 급성 편도염
    5. 급성 후두염

     

    상기도비강부터 후두까지의 부위입니다. 

     

    비강 : 코의 내부로 폐에 공기를 운반하는 관문, 공기가 비강을 지나는 동안 온도와 습도가 체내와 같아집니다.

    구강 : 음식물을 씹고 말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인두 : 공기가 들고 나는 호흡기와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소화기가 공통된 부분 ( 비인두 / 구인두 )

           편도를 포함한 림프 조직이 위치합니다. 염증이 생기면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생깁니다.

    후두 : 식도의 입구부터 성대에 이르는 부분입니다. 염증이 생기면 목이 쉬게 됩니다. 

     

     

    2. 감기 원인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입니다. 

    약 200여 가지의 바이러스 아형이 감기와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의 비율은 나이, 계절 등에 따라 다릅니다.

     

    리노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30~50%를 차지하며, 가을철에는 80% 정도까지 증가합니다

     

    다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10~15%,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5~15% , 그 외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됩니다. 

     

     

    바이러스의 구조
    바이러스의 구조

     

    바이러스 비율(%)
    리노바이러스 30~50
    코로나 바이러스 10~15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5~15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 5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5
    아데노바이러스 < 5
    엔테로바이러스 < 5
    메냐퓨모바이러스 미상
    미상 20~30

     

     

    감기의 잠복기는 바이러스에 따라 다양하지만, 리노바이러스의 경우 2일 이하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1~3일째에 가장 심한 증상을 보이고 7~10일 정도 증상이 지속됩니다. 

     

    감기의 바이러스는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에서 나오며, 이러한 분비물이 기침이나 재채기 코 풀기 등을 통해 퍼지게 됩니다.

    가장 흔한 전파 경로는 손을 통한 전파입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지만 상기도 정상 세균들의 분포가 바뀌거나 분비물의 원활한 제거에 문제가 생기는 등의 이유로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올 수 있습니다. 

     

     

     

    3. 증상

     

    인후통, 권태감, 발열이 시작된 후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콧물, 코막힘, 기침이 발생합니다. 

     

    인후부의 동통(쑤시고 아픔), 건조감, 이물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감기의 증상
    감기의 증상

     

    1. 콧물

     

    2. 코막힘

     

    3. 재채기

     

    4. 인후통

     

    5.  기침

     

    6. 발열

     

     

     

    4. 자가 진단 및 검사 

     

    대부분 임상 증상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감기의 경우 임상 증상이 대체로 약하며, 증상 부위가 코와 인두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계절성이거나 특정 환경에 노출 시 악화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비동염의 경우 안면 통증과 화농성 콧물이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는 전형적인 두통, 발열, 근육통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에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을 경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비강 면봉 채취를 시행하여 감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다양한 임상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임상 증상으로 특정 원인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기침 시 폐렴과의 감별을 위해 흉부 방사선 촬영을 하거나 부비동염과 감별하기 위해 비경, 부비동 방사선 사진, 부비동 전산화 단층 촬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
    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

     

     

    5. 치료

     

    감기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나아집니다.

     

    바이러스가 원인이므로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연구되어 왔지만, 아직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1. 약물치료 

     

    1. 진해제 : 기침은 후비루,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 매개 물질 증가와 상기도의 과민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기침 중추에 작용하는 약물로 비마약성분과 마약성분이 있습니다. 

     말초에서 기침을 억제하는 레보드로프로피진과 건초 아이비 잎 추출물도 진해 및 거담 작용이 있습니다. 

     

    2. 거담제, 점액 용해제 : 점액을 용해시켜 객담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급만성 호흡기 질환에서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항히스타민, 충혈 완화제 

    • 1세대 항히스타민제 : 콧물, 재채기, 기침에 효과가 있습니다. 콧물에 매우 효과적이나 심한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 2세대 항히스타민제 : 감기 증상에 대한 치료 효과가 1세대보다는 적지만, 지속 시간이 길고,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안전합니다. 
    • 항콜린점비약 : 알레르기 비염이나 혈관 운동 비염 증상 중 하나인 맑은 콧물에 사용하는 점비약입니다. 1일 3~4회 이상 분무해야 하며 코가 맵고, 건조함을 느끼거나 재채기를 할 수 있습니다. 
    • 비점막 수축제 : 국소용 비점막 수축제는 3~5일 이상 사용 시 반동 현상으로 비점막의 충혈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두근거림이나 진전(떨림) 등이 있고,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자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소염 진통제 : 감기로 인한 두통, 인후통, 근육통을 해소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비스테로이드 소염 진통제를 사용           합니다. 아스피린과 비스테로이드 소염 진통제는 위장관 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고, 아스피린에 과민한 환자는 천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5. 항생제 :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항생제는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권하지는 않지만, 몇 가지 경우에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2. 비약물 치료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비타민 C는 증상 발현 전부터 복용하는 경우 감기의 유병 기간이 감소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나 감기 증상이 나타난 후에 복용하는 경우 증상의 정도나 기간을 줄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정기적인 비타민 C의 복용은 감기의 기간과 중증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일관되게 관찰되므로 개인 차원에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이 감기의 유병 기간을 줄여준다는 연구가 있지만 권고되지는 않습니다. 

     

    마늘이 항바이러스 속성이 있다고 알려져 감기 관자에게 알리신을 투여한 경우 감기에 걸린 줄였다는 보고는 있으나 제한된 연구로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은 효과가 없거나 근거가 불명확하며, 코막힘 등의 증상 완화에 가열식 가습기의 사용이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부족합니다. 

     

    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
    감기 증상 및 치료방법

     

    6. 예방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다양하므로 이를 예방하는 백신의 개발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간염 백신이나 독감 백신과 달리 아직까지 감기를 예방하는 백신은 없습니다. 

     

    비타민 C를 매일 복용하는 것은 정상 성인에게는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없습니다. 

    하지만 군인이나 마라톤 선수처럼 힘든 훈련을 하는 사람이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경우 감기 발생이 50% 정도 감소되었으므로, 단기간 육체적 훈련을 하거나 추운 환경에 노출되는 사람에게는 비타민 C 보충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이고 중등도 강도의 운동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감기 예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손 씻기는 소아에서 전염 예방 효과가 높습니다. 

     

    바이러스는 손에 의해 전파되어 코나 눈의 점막을 통해 전염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하는 기도 분말에 의해서도 바이러스 전염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외출 후에 규칙적으로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않고, 코 분비물로 주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 사람 사이의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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