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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구취)로 인해서 고통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입냄새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바로가기를 통해서도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입냄새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입냄새란?
입냄새(구취)는 인구의 약 50% 이상이 겪는 매우 흔한 건강문제입니다.
입냄새는 구강 및 인접 기관에서 발생하여 구강을 통해서 외부로 나오는 냄새로 자신이나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악취를 말합니다.
구취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생리 기간이나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에 영향을 받아 증가하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 혹은 공복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을 경우는 침 분비가 원활하지 않게 되는데, 이때 구강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구취가 발생합니다.
입냄새는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 다양한 의사들과의 다각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2. 입냄새의 원인
1. 생리적 원인
1. 잠에서 깨어난 직후 |
2. 긴장한 상태이거나 공복시 침이 매우 적어져서 구취가 나타남 |
3. 연령이 증가하면서 침샘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구취가 발생함 |
4. 월경, 임신 등의 과정에서 생기는 호르몬의 변화 |
5. 혀의 후면과 측면의 설태 |
6. 흡연 및 음주는 지속적인 구강 건조 상태를 유발하여 구취를 증가시킵니다. |
7. 마늘이나 양파 등 특정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
2. 병리적 원인
1) 구강 내 원인
- 과다한 치태 및 치석, 설태, 위생 관리가 안되는 사랑니, 구강 내 음식물의 잔류
- 치아우식증, 잇몸 질환, 구강 연조직 감염, 구강암, 구강캔디다증, 혀 질환, 틀니나 오래된 보철물
- 구강 건조증
2) 구강 외 원인
- 코, 인두, 폐에서 나는 냄새
- 전신성 질병에 의한 냄새
- 위장관에서 나는 냄새
3. 입냄새 진단
1. 문진, 병력 청취
2. 일반적인 치과 검사
3. 침 분비율 검사
4. 방사선학적 검사
5. 구취 측정 평가
6. 심리검사
7. 혈액검사
4. 입냄새 치료
입냄새는 구강 내 원인뿐만 아니라 구강 외 원인에 의해서도 유발되므로 치료 시에는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구강 내 원인일 경우 구취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1. 구강내 원인 제거
1. 물리적 방법 | 구강 내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여 치아와 잇몸을 깨끗이 하고 올바른 칫솔질 및 혀 닦기 교육을 받습니다. |
2. 화학적 방법 | 구취 제거에 효과적인 약품인 염화 아연, 클로로헥시딘 등을 함유한 구강 양치액을 처방받아 사용합니다. |
2. 구강외 원인 제거
1. 진료 | 코와 상악동에 원인이 있을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내과적 전신 질환에 원인이 있을 경우 내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습니다. |
2. 망상 구취의 치료 | 강박, 우울증, 불안증 ,공포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객관적인 치료를 측정하고 결과를 의논합니다. |
타액 분비가 지나치게 적을 경우 인공 타액이나 타액분비 촉진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입냄새 예방
1. 스트레스나 피로는 침의 분비를 저하시켜 구취가 증가하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입마름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
2. 올바른 칫솔질 및 혀 닦기를 통해 구취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3.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을 통해 구강 위생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4. 구취를 유발 할 수 있는 식품, 양파, 마늘, 고사리, 달걀, 겨자, 파래, 고추냉이 같은 식품들의 섭취를 자제합니다. |
5. 무설탕 껌은 침 분비를 촉진시켜 구취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
6. 심호흡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구강 내 상주하는 혐기성 세균을 억제합니다. |
7. 잘 때 가습기를 사용하여 구강 내 습기를 유지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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